가까이서 봐서 그런지 피곤한지도 모르겠습니다~~처음에 혼자가서 그런지 뻘쭘하게 콘서트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디 혼자온분들도 꽤 게셔서 몇분이랑 이야기하다 친해진분이 있었죠
그분하고 같이 콘서트보고 끝나고 회덮밥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는디 수빈누나 덕분에 이런 인연을
맺네요~~많은곡들 라이브로 소화하느라 누나가 많이 힘들어하시던디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마지막에 팬들에 앵콜소리에 수빈누나가 우시던디 아직도 여전히 소녀같은
그런 순수한 모습이 넘 사랑스러웠습니다~~그리고 일렉트로닉 기타인지 수빈누나가 막 무거워
하시더라고요~~옆에서 들어줬음 하는 마음도 들었는디 괜히 돌맞을까봐 조마조마하며 쳐다만
봤네요~~과거를 회상하게끔 만드는 수빈누나와에 이런저런 솔직담백한 이야기도 정말 좋았고요
저같은 경우 중앙석에 앞에서 세번째줄에서 봤기에 수빈누나를 더욱 가까이서 볼수있었죠
다음팬카페에 공동구매로 티켓 신청해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콘서트가격도 인터파크로는 43000원이었는디 저는 35000원으로 봤죠
한가지 아쉬운점은 콘서트 다끝나고 팬들하고 악수하는 시간을 가졌더람 좀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는디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거라 믿고 있을려고요~~수빈누나가 앞으로 팬들하고 자주
볼거같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수빈누나가 저보다 나이도 많고 그렇지만은 막 보호해주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수빈누나 맛난거 많이 드시고 좀더 건강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수빈누나 나이도 있기에 인생에 반려자도 꼭 만나셔서 더욱 행복하셨음 하고요
그럼 수빈누나 다음엔 팬싸인회나 팬미팅 꼭 하도록 해요
울산사는 32살 열혈 수빈누나 남자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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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키 180에 나이 31살에 수빈누님에 열혈남자팬이고요~~사는곳은 울산입니다 수빈누님 사랑합니다 ^^ 손영준 |
